소소한 일상
잔반 처리
다이아몬드광채
2019. 7. 16. 13:09
집들이를 이번주에 하고 음식들이 남아서
어쩌나 생각하던 찰나에
와이프가 그냥 둘이거 해먹자고 하네요
사실 다른 친구들을 초대할까 했는데
그게 더 무리일거 같다는 생각도 했었거든요
일단 와이프도 몸상태가 좋지않고
아이도 감기기운이 있어 보였거든요
집에서 열심히 남은 재료로 밥을 해줬는데;;
아이 입맛이 먼저다보니
안맵고 안짜게 하다보니
와이프가 두끼나 느끼하게 먹다보니
입맛이 없다고 하네요..
네... 음식을 거의 제가 다 먹게 되었네요
다음부터 냉장고 재료 소진할때는 좀 자극적이게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