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기계 고장
다이아몬드광채
2019. 7. 10. 17:22
오늘 작업중에 기계가 연달아 고장이 났네요.
오랜만에 작업하다보니 미숙하기도하고
일이 산더미처럼 밀려있어 하기 싫어서 그런지
여튼 그렇게 되었습니다
기사님 부르자니 시간도 촉박하고
경비도 아깝고 해서
제가 직접 고치기로 했습니다
저희가 쓰는 기계들이 구조가 거의 비슷비슷해서
크게 어려울건 없는데
모터 타이밍이 어긋나면 잡기가 쉽지가 않아서
기사님을 부르거든요
다행이 이번엔 모터 타이밍에는 문제가없어서
그냥 제가 수리를 했는데
이게 제대로 안고쳐지네요..
몇번을 반복하다 지쳐갈때 쯤 노니
나사하나를 만대로 체결해 놔서 압력이 달라졌던것..
이걸 발견 못하고 기사님 불렀으면 억울해 죽을뻔 했겠네요
다행이 잘고쳐졌고
일은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