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광채 2019. 5. 31. 10:25

오늘 점심에 쌀국수를 먹으러 갔습니다.

근처에 유명한 쌀국수 집으로 가게되었는데 

평소에 잘안가던 쌀국수 집을 가게 된게

사무실에서 에어컨을 너무 세게 틀어

결정권이 없는 직원들이 추위에 벌벌떨다가

따뜻한 국물을 먹자고 대동 단결을 하게 되었네요

 

그렇게 찾아간 쌀국수 집에

마침 이번에 매운 쌀국수가 신매뉴로 나왔다고 하네요

얼큰한 국물이 먹고 싶었던 저는 주저않고

그메뉴를 골랐는데

먹고나니 역시나 베트남 특유의 향신료때문에

정신이 하나도 없었네요

한번 먹는건 그럴싸 한데 두번먹으라고 하면 못먹겠네요

 

그냥 보통 쌀국수에 쓰리라차 넣어 먹는데 제입맛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