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광채 2019. 5. 16. 10:42

오늘 낮에 일이 있어 아침부터 일을 몰아서 하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와이프는 왠만하면 오늘을 빨리오라며 성화인데

저도 빨리가고는 싶은데 일이 좀 많아야죠..ㅜㅜ

 

여튼 되는데로 일을 다 처리하고

출발하려는데 와이프가 머리하고 오라고..

 

머리하는데 시간 많이 걸리는것도 아니고

손질도 필요하고

무엇보다 제가 혼자서 하는건 믿음이 안간다고..;;

 

여튼 일을 점심까지 후다닥 바치고 머리자르거 가서 얼른 자르고 집에오니 두시 반..

출발준비를 하는데 와이프가 하필 오늘 카시트를 분해해서 빨아놓아

다시 조립하는데 삼십분 결국 세시에 출발하게 되었네요

 

물론 저때문에 망했다면 욕을 바가지로 먹은건 덤 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