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광채 2019. 4. 5. 14:10

와이프가 처가에 간지 이제 이주가 지나갑니다.

아침마다 하던 영상 통화도 이제는 뜸해지네요

 

와이프는 와이프대로 힘들고 저는 저대로 힘들고

따로 떨어져 사는게 쉽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아이가 엄청 보고 싶기는한데 이제 저랑 영상 통화는 재미없는지

와이프 말로는 전화와도 관심도 없고

형부한테 가서 매달려 있다고 하네요..

 

형부를 저로 착각하는거 같다고..

맘이 아프긴한데..

 

빨리 이사갈날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밖에 없네요ㅜ

 

아니면 주말이라도 빨리 돌아와야 아이를 보러가니

주말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