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광채 2019. 1. 9. 18:37

요즘들어 와이프랑 싸움이 잦아 집니다. 


이사를 앞두고 있어서 

그런건지 굉장히 예민해서 조그만 실수를해도 

엄청 화를내내요.. 


달래보려고 맛있는것도 사주고 선물도 해줘도 

결국에는 핀잔과 분노로 돌아오네요. 


와이프랑 잘지내고 싶은데 그냥 제가 많이 부족해서 그런거겠죠.. 


제일 마지막에 싸운이유가 표정이 별로 안좋고 우울해서 라는데 


저희 사무실이 굉장히 춥거든요.. 

그래서 손발이 오그라들정도로 추위에 벌벌 떨다 집에 가니 

표정이 좋을 리가 없고 

하루에 서너번은 싸우니 밝은리가 없죠


정말 싸우는 이유도 가지가지구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창의정인 이유가 생기는것 같습니다. 


에휴.. 

진짜 맘편할 날이 하루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