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광채 2018. 12. 14. 16:12

요즘 카드값이 좀 많이 쌓여서

신발을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아끼고 있는 제품들을 팔생각을 하니

맘이 아프긴 하지만

돈앞에서는 장사가 없죠

 

사무실에 가면 하루에 한번 신발 감상하고

한번씩 만져보는게 낙이었거든요

뭐 이제는 어쩔수없죠

그거 없다고 죽는건 아니니까요ㅎ

 

그래서 시세를 알아보고

급매를 해야되서 시세보다 조금 빼고 올려 놓으니

정말 당일날 다 팔려 나갔네요..

 

한번은 직거래 한번은 택배거래인데

그게 한번에...

 

그래도 카드값보다 살짝 모자라서..

결국엔 와이프한테 손을 벌려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