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노래방

다이아몬드광채 2018. 11. 13. 20:46

이번주에 와이프가 노래방을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네요.

가면 좋기는 한데 아이 걱정이 되서 가도 괜찮은가하고

와이프랑 말이 많았거든요..

 

그러던 중에 주말에 쇼핑몰을 가게 되었는데

거기에 노래방이 있는게 아니겠어요

 

그냥 그런가 보다 하던 찰나

아이용품을 많이 파는 쇼핑몰답게

노래방이 키즈룸이 따로 있다는사실..

 

들어가보니

입구를 상당히 높게 만들어 놓고

그 주면을 매트로 둘러 쌓아놓은게 아니겟어요!

 

게다가 그안을 고무공으로 가득 채워 놓아

아이가 뛰어 놓을수 있게 만들어 놓았네요!!

 

덕분에 와이프가 노래를 부르는 동안을 제가 아이랑 놀고

제가 노래를 부르는 동안은 제가 아이랑 놀고.. 응?

 

여튼 와이프가 노래부는동안 저는 정신없이 아이랑 놀아 주었네요

 

노래 부르고 싶을때는 노래방에 키즈룸이 있는지 검색해보고 오면

좋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