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오토바이
다이아몬드광채
2018. 11. 8. 12:22
새벽에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더니
그칠기미가 안보이네요..
하필 오토바이를 타고 출근을 해서
왠만하면 오토바이 타고 퇴근하고 싶은데
비가오면 절대적으로 운전이 힘들거든요.. ㅜㅜ
게다가 요즘 낙엽까지 지기 시작해서
그냥 이런날을 놓고 다니는게 맘편합니다.
전에 비오는 낙엽에 미끄러져서
크게 다칠뻔 한적이 있다보니
다른건 둘째 치더라고 낙엽이야말로 공포의 대상이었죠.
여기에 한술더 떠서 오토바이 타이어가
교환할 시기가 되어서
비오는 맨땅에도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습니다.
동료들도 다 놓고 가라고 해서 놓고 오긴햇는데
저번에 누가 뻉소니 치고 간적이 있다보니
그건 또 그거 대로 걱정이네요..
뭐 별일 없겠죠 고작 하루인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