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광주맛집

다이아몬드광채 2018. 9. 19. 20:03

이번주에 일때문에 광주에 내려가게 되었는데

와이프가 같이가고 싶다고 해서

아이와 같이 들르게 되었습니다.

 

일을 마치고 저녁을 먹을까 했는데

와이프가 고기가 먹고 싶다고!

 

사실 근처에 동생이 하는 가게에 갈까 했는데

와이프가 먹고 싶은게 있다니 당연히 먹으러 가야죠

 

저랑 와이프가 고기를 조금 먹는게 아니다보니.. ;;

걱정이 되긴했는데 그래도 기분이다 싶어서 가게 되었습니다

 

와이프가 고기집을 찾긴 했는데

굉장히 고급스러운 곳이라서.. ;;

뭔가 이러 오버하는거 아니가.. 하고..가봤는데

 

가격이 상당히 괜찮은게 아니겠어요;;

 

뭔가 하고 고기를 구워 보니 고기질까지 괜찮다는..

 

아..

지방와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드는 하루였습니다..

 

물론 운전만 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