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광채 2018. 4. 5. 11:37

어제는 비가 온다고 했다가 안오고
오늘은 별 수 없이 또 대중교토으로 퇴근하는 날이네요

퇴근은 상광없다만 그다음 출긑이 오토바이가 없어
택시를 타고 출근을 해야한다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몸의 불편함이 아니라 맘의 불편함이죠..

오늘오 9000원이나 택시비가 나오다 보니..
정말 이렇게 출근해도 되나 싶기도 하고

그렇다고 지하철로 출근하럭 생각하면 끔직하고.

이거 게으름과 과소비의 콜라보라 부끄럽기만 합니다.

그래도 객기부리면서 오토바이타고 다니다가
사고나는 것보다는 나으니까요..

비도 왕창오는게 아니라 조금씩 와서
자꾸 오토바이를 타고 퇴근하고 싶게 만드는데

아가 생각을 하면 꾹참아야죠

잠깐 편하자고 혹시나 모를 사고를 그냥 받아드릴수는 없으니까요

더불어 오늘 퇴근길은 좀 정신을 차리고 가야 할듯 합니다.

어제는 버스에서 깜박잠이 들었는데 내려야 할곳을 2정거장이나 지나쳐서
땀을 뻘뻘 흘리며 집에 왔던기억이.. ㅜㅜ

여러모로 정신줄을 좀 잡고 살아야 할것 같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