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아가옷!
다이아몬드광채
2017. 8. 22. 13:17
오늘 회사 동생이 귀여운 봉투하나를
테이블위에 조심스레 꺼내놓았습니다.
뭔가 싶었는데 같이 일하는 선배의 임신을 축하하기 위해
선물을 사온거였더라구요!!
뭔사하고 같이 꺼내 봤는데!!
귀여운 옷을 선물한게 아니겠어요!
10월에 탄생하는 여아인데
이렇게 귀여운 옷을 선물한게 아니겠어요!!!
역시 센스있는 사람들은
저같은 나부랭이랑은 생각하는 것 자체가 안되더라구요..
음.
옷 보니까 저도 아이를 갖은 선배가 너무 부러웠답니다..
언제쯤 노력해서 애낳고 기르고 키울지..
에효..
생각만해도 답답하지만
오늘만큼은 귀염둥이 옷보면서 기분이라도 좋아지렴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