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조카 내의
다이아몬드광채
2017. 8. 18. 13:05
얼마지나지 않아
조카가 생긴는데요
언니가 출산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이죠
이제 9개월 째이긴 한데
한 이주 전부터 골반이 뻐근하고
엄청 아프다고 하네요..
오랜만에 언니 집에가서
맛있는거 사주려고 했는데
언니가 몸컨디션이 별로 좋지않아
집에서 시켜 먹을수 밖에 없네요
시켜 먹는것는게 나쁘지는 않지만
대부분 달고 짠 맛듯 맛자체가 너무 강해
생각만큼 양껏 먹기가 힘들거든요..;;
그러나 어쩌겠어요
아픈 언니말을 따라야지요
여튼
언니네 집에 놓러간 김에
조카 선물도 사갔는데
요렇게 생긴 내의를 사갔습니다.ㅋㅋ
귀염둥이 옷이라 눈에 띄자마자 샀는데
사고 보니 사이즈가 조금 크다고 하는데
언니 말로는 돌은 되어야 입힐 수 있겠다고 하네요..;;;
그래서 언니몰래 나오자 마자 쑥쑥 커거
얼른 내가 맞았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임신한 언니 배를 살살 문질러 주고 왔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