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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코치자켓..

다이아몬드광채 2017. 5. 26. 15:51

제가 주로 오토바이를 타고 출퇴근을 하는데요

요즘 날씨가 좀 풀리다 보니 가벼운 자켓을 입고

출근할때가 많아졌습니다.

 

오토바이는 특성상 외부로 몸이 노출되기 때문에

맨피부에 타는것보다 얇더라도 가벼운 자켓을 입는것이 좋은데요

 

그 여러 대안중 하나가 코치자켓입니다.

흔히 바람막이라고 부르는것들인데요

 

가볍고 방수재질인 것들이 대부분이라

사시사철 내피 혹을 외투로 줄곳입습니다.

 

저 역시도 항상 착용한는데요

 

저는 코치자켓이 단벌이라

매번 같은 옷만 입고 없으면 그냥 청자켓을 입고 다니는 편입니다.

 

그러던중 친구가 운영하는 가게에 놀러갔는데

마음에 쏙드는 자켓이 있는게 아니겠어요

 

보자마자 이것 내거다라는 확신이 들어 사이즈를 봤더니 스몰 사이즈만 있네요..

 

친구에서 혹시 이거 내사이 없나 물어봤더니

다 팔리고 디피 되어 있는 스몰사이즈 한장만 남아있다고 하더라구요. .

 

그나마 유명한 브랜드이고 오토바이 매니아들이 즐겨 입늗 코치자켓이라

제값주고 판매 가능하지 다름 제품 같았으면

세일을 해도 판배가 어렵다고 하소연을 했습니다.

 

뭐. 깍아달라고 한건 아니었지만

(친구가 보통 원가로 받거나 아에 그냥 가져가라고 합니다..;;)

그런말을 먼저 하는 친구가 아닌데

요즘 장사가 안되긴 안되나 보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영업이 어렵긴 어렵다는데 코치자켓사러와서 마음만 쓰고 가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