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광채 2017. 5. 2. 18:51

친구가 카카오톡으로 사진 한장을 보내더라구요

뭔각 하고 봤더니 휘핑을 양껏 올린 음료이네요

 

그친구는 커피숖을 운영하는데

최근에 휘핑을 양껏 올려달하는 손님이 오셔서

어떻게 올리면 많이 올렸다고 소문이 날까 생각을 하다가

특별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서

그냥 위로만 쌓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인터넷으로 검색하다 보니

이렇게 올리는 방법이 있었다고..

기가 막히지 않냐고 보내더라구요

 

그래서 자기 가게에서

이렇게 생긴 음료를 팔고 싶은데

어떻냐고 물어보내요

 

음.. 저도 카페에서 일해본 경험으로

답해 보건데..

휘핑을 올려 달라는 사람이 많지는 않을 뿐더러

저렇게 많이 올려달라는 사람을 특히 거의 절대 없다.

라고 말해 줬네요..

사장님이라 잘모르는 구나 하고

핀잔을 줬더니

오기로 라도 해보겠다고 하네요..

 

혹시 일산 근처에서 저렇게 생긴 음료를 보시면

제친구가 하는줄 아셔요..;;

가서 한번쯤 드셔 보셨으면 좋겠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