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나이트 사진전!

오늘 일이 있어서 점심시간에

경복궁 근처에서 약속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미팅이 일찍 끝나게 되었습니다.

 

기분좋아서 돌아오는 길에

대림미술관이 보였는데요

 

잘알지 못하는 사진 작가의 전시가 있더라구요!

 

사진을 원래 좋아하던터라

옳다 쿠나하고 들어갔는데

 

역시

대림미술관의 퀄리티는 알아줬습니다.

 

닉나이트라는 작가의 전시였는데

패션필름의 거의 초대 작가더라고요

 

이쪽일에 관심이있어 이것저것 많이 해보기는하는데

이렇게 이 분야의 레전드를 만나게 되다니.

 

이 분야의 장인답게

사진 작업의 퀄리티 만으로도

심장이 쪼그라드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한마디로 압도적이었죠! 

 

이분께서는 이미지 작업을 디지털 이전부터 시작 하셨더라고요

패션필름쪽에 관심있거나

시간있으신 분들을 한번쯤 들어보길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