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에어컨 교체!

다이아몬드광채 2017. 3. 1. 12:30

오늘 집주인님께 연락이 왔습니다.,

 

저번에 에어컨이 고장났으니 고쳐달라고 햇더니

오늘 가지고 왔으니 빨리 오라고 연락이 왔네요

 

음.. 저번에 연락한건 12시쯤 뵙기로 했는데

11시도 안되서 연락이 왔어요

 

마침 지나가는 길이라 들르긴 했는데

의도치 않게 반차를 쓰게 되었지요..

한시간만 있으면 점심인데..ㅜㅜ

 

여츤 집에 갔더니 에어컨을 가져 오셨더라구요.

 

기사분이 집에 오셔서 이래저래 살펴보더니

깜짝 놀라더라구요..

 

에어컨이 밖으로 짧게 이어진게 아니라

모든 호수를 가로지르고 타워 주차장에

설치되어 있다고 했습니다.

 

설치 비용만 에어컨 가격을 넘는다고..

 

그래서 어쩔수 없이 관교체빼고

실외기랑 에어컨만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잠깐나갔다가 집에 왔더니 ..

 

 

새에어컨이라 깔끔하고 좋았는데.. 작아셔저..

옆에 벽이 보이게 되었습니다..

 

일단을 판낼로 가려놓았는데

에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해 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