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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직화 제육
다이아몬드광채
2017. 2. 9. 18:34
맨날 가던 밥집에 오늘 들렀는데
못보던 메뉴가 있더라구요;;
원래 있었는데 관심이 없었던게 맞을지도 모르겠는데
여튼 직화 제육덮밥이란 메뉴였습니다.
원래 제육 덮밥을 좋아하긴 하는데
요즘들어 살이 너무찐 관계로
생각하기에 좀 해비하다 싶으면
안먹었었거든요..
그런데 오늘은 고기를 안먹으면
힘이 들거 같아..
고기 덮밥을 시켰습니다.
아무렇지 않게 한입 덥썩 물었는데..
이게 왠일,.,,
괜히 직화 덮밥이 아니더라구요.
불맛이 입안을 감싸돌아
혀를 간지럽히는데
살짝 우습게 봤었던 좀전이 미안할 따름이었습니다.
어떻게 밥과 고기만으로 이런 맛을 낼까 하고 잘 살펴보니
토핑으로 견과류를 바삭하게 구워 내어 크러스트로
뿌려 나왔더라구요!
이게 고소한 맛을 더해주는것 같았습니다.
더불어
파채를 구워서 나왔는데
이것또한 풍미를 더하는데 한목 단단히 했답니다!
고기는 두말할 나위 없었구요!
바른 김밥집의 메뉴인데 한번쯤 드셔 보실만 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