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김밥을 위한 여정
다이아몬드광채
2017. 1. 26. 18:48
오늘은 김밥이 먹고 싶어서 집앞 김밥천국에 가기로 했습니다.
별다른게 생각나는게 아니라 그냥 김밥이 먹고 싶더라구요
그런데 이게 왠일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김밥천국이 그날따라 문을 닫은게아니겠어요...
그래서 오늘을 김밥집을 찾기위한 여정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사실 김밥이 그정도로 먹고 싶기도 했구요..
그중 제일 먼저 눈에 띈건 고봉민 김밥이었습니다.
역시나 닫혀있었지요..
제가김밥을 먹기위해나온시간이 아침 9시쯤 이었으니
열려있는 곳이 별로 없는게 이상하진 않았습니다...
다음으로 찾고 있는데
이상하게 다른곳에는 많이 보이던 김밥천국이
제가 사는곳 주변에는 눈에 잘띄지 않네요.. ;;
여튼 돌아다니다 보니
한군데 찾긴했습니다.
바푸리 숯불갈비김밥이라는데
처음 본곳 치고는 맛이 괜찮아 보여서
가서 두줄 사왔네요.
먹어보니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내용도 실하구요
그런데 가격이 다른데보다 조금 비싸 더라구요 .
뭐 내용이 실하니 어쩔수 없는것 같긴 한데
저같으면 이곳에서 앞으로 쭈욱 사먹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