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겨울엔 육계장!

다이아몬드광채 2017. 1. 12. 18:07

오늘 날씨가 쌀살해서 뭘먹으면 몸을 든든하게 데울수 있을까

오전부터 생각을 했었습니다.

 

집에서 해먹기는 귀찮고

집밥같은걸 먹고 싶기는하고

이것저것 찾아보던 중에

 

잘가는 쌀국수집 옆에 곰탕집이 새로 생긴걸 떠올렸습니다

 

곰탕을 원래 좋아하던건 아니지만

오늘 같은 날씨에 먹기에 꼭 알맞은거 같아서

거기로 저녁을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갈때는 곰탕이나 설렁탕 정도만 있겠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가보니 수육 곰탕 도가니탕 꼬리탕등

종류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좀 특이한게 먹고 싶어 안먹어 본게 있나 보니

육개장하고 만두국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만두는 그냥 시키고

육개장을 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몸시 허기지던 차에 특으로 주문을 했는데

양이 엄청 많이 나오더라고요!

정신없이 먹었습니다.

 

그런데 먹다보니 양이 너무 많더라고요...

앞으로는 적당한 사이즈만 먹어야 하겠어요.

 

여기서 중요한것 맛!

 

맛만큼은 정말 맛있엇고

건더기는 실했답니다!

 

요즘 많이들 보이실텐데 나주 곰탕이라고

기회되면 꼭한번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