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오늘은 호떡!
다이아몬드광채
2016. 12. 29. 17:49
오늘 날씨가 정말 너무너무 추웠습니다.
퇴근길에 너무추워서 손 발이 꽁꽁 얼었는데
따뜻한 음식이 간절히 생각이 나더라구요!
국물이 있는 어묵이나 우동이 생각나긴 했는데
오늘따라 왠지 평소에 먹지않는
색다른 음식이 먹고 싶더라구요!
뭘먹을까 생각하다가
달달한게 땡기는거 같아서 지나가는 길에 둘러보니
호떡집이 있더라구요!!
평소에 단음식을 많이 좋아하진 않는 편이라
호떡을 잘 사먹지는않는데
오늘따라 먹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사먹으러 갔는데
개당 1000원 이더라구요!
조금 비싸다고 생각이들기는 했는데
주변에 딱히 대체 할만한 음식이 없어서
먹으러 갔습니다!
그런데 흔히 떠오르는 호떡안에 시럽?!이
많이 없으면서
고루 퍼쳐있어 달달하면서도 너무 뜨겁지않아
딱먹기 좋어다구요!
그래서 하나 먹고 직원들하고 나눠 먹으려고 두개더 사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