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부케만들기!

다이아몬드광채 2016. 12. 23. 19:41

내일은 친구가 웨딩촬영이 있는 날이라

오늘 이것저것 도와주기로 했답니다!

 

할게 많아서 허덕허덕 되는거 같아서 작은거라고

도와줄라고 연락했더니

부케를 만들어야 한다고 꽃을 사오라는게 아니겠어요..

 

꽃은 하나도 모르는데 어떻게 사가야하냐고 물어보니

사진을 다보내준다고 하네요

 

그래서 길도 모르는 꽃시장으로

무작정 갔답니다.

 

처음 가보는 곳이긴 한데

정말 꽃이 많더라구요!

향기도 좋아서 힘들지만 금세 맘이 좋아졌답니다.

 

얼마안되어서 친구한테 사진이 왔는데

저는 봐도 잘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비슷한 게 보이는 상점에 가서

직접 여쭤 봐서 샀다는..

 

그래서 꽃을 이만큼이나 샀답니다!

 

그리고 저번에 갔던 규동집에 또 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