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내사랑 흑맥주!

다이아몬드광채 2016. 8. 31. 13:03

오늘 비가 부슬슬하고 비가 오니

어제처럼 청명한 날씨가 너무 그립습니다.

 

날씨 좋고 바람 좋은날 맥주 먹으면 진짜 기분 좋은데

갑자기 예전 주말에 먹었던 맥주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주중에는 일도 바쁘고 시간도 없어서 맥주에 입도 못대는데

그래서 그런지 왠지 모르게 맥주가 엄청 마시고 싶네요!

어차피 못먹을 거니까요..ㅜ

 

제가 좋아 하는 맥주는 브라운 혹은 다크 비어인 흑맥주를 좋아합니다.

흑맥주는 커피와 같이 맥주 홉을 센불에 진하게 볶아 검붉은 색이

나오는 맥주는 말하는데요 여기에 더불어 저는 특히 오트밀 맥주를 좋아 한답니다. 

 

흑맥주 특유의 쌉사름하고 풍부한 풍미와 오트밀의 걸쭉함이 조화로운

맥주를 선호하는데요 특히 제가 좋아하는 맥주는

올드 라스푸틴 러시안 임페리얼 스타우트 랍니다.

 

제가 좋아하는 펍에서 판매하는 맥주인데요 이제품 말고도 닌카시 브루어리에

나오는 오티스 제품도 정말끝내준답니다.

하나만 더 말씀드리면 플래티넘 오트밀 스타우트도 맛이 좋은데요

사실 올드라스푸틴은 따라 올만한 곳은 없답니다.

 

예전에 오티스는 몇박스씩 사다놓고 먹었었는데요

이유는 올드라스푸틴은 대량으로 구하기가 어려워서였지요..;;

 

 

 

기회가 된다면 반드시 한번쯤은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