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연 폭포!

오늘을 숙소 근처에 있었던 천지연 폭포에 갔던 일을 이야기 할게요

천지연 폭포는 숙소 근처에 있었어요

천지연 폭포 근처로 일부러 숙소를 잡은건 아니지만

숙소에서 주변 한번 돌아다녀 볼까 하고 어슬렁 거리다

가장 가까운 곳에 이런 곳이 있다는걸 알았죠!

그래서 냉큼 출발했는데 정말 5분도 안걸렸다는것..;;

 

여튼 해가지고 나서 도착했는데도 불구하고 도착하고 나니  

어마어마한 습도와 더위로 인해 기절할뻔...

 

그래도 도착했으니 폭포는 한번 가보자는 생각으로 출발했는데

입구에 입장료를 받고 있네요;;

음... 몰래 들어가는 사람이 대놓고 보이긴 하는데 그래도

모범 시민이니까 입장료를 구매해서 들어 갔답니다.

 

사실 별기대 하진 않았는데

왠걸 실내는 관리를 정말 잘해놨더라구요

저녁이라 조명없이는 아무것도 안보이는 산속이었는데

입장료 받을만 하더라구요

마치 조명예술을 해놓은 듯한!

 

그래도..저녁이라 사진찍기가 쉽지않고 습도가 너무 높다보니

사진을 찍을맘이 안나더라구요..ㅜㅜㅜ

그렇다해도 나름 열심히 사진을 찍어 봤죠.

잘나오지는 않았지만..ㅜㅜ

 

여튼 그래서 나온 상황은

이런 사진들~

이런 사진들!

실제로 보면 폭포답게 좀더 웅장하고 멋있는 곳이었답니다.

낮에 가보면 진짜 좋았을 텐데

저녁이라 좀 애매한 감이 없지 않았죠

 

너무 기대하지 않고 간다면 충분히 즐길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주도 방문 하신다면  한번 쯤 들러 보는 것도 좋지않을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