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영화 더보이 별로 안무서움
다이아몬드광채
2016. 6. 16. 18:26
영화 더보이 평이 좋길래
보러 갔다
공포영화를 워낙 좋아하기 때문에
웬만한건 다 잘보는 편.
깜짝 놀래키는것도 좋고
귀신나오는것도 좋다
근데 막 살인이나 징그러운건 못보겠음..ㅠㅠ
더보이는 6월 1일에 개봉했고
1시간 반정도 상영한다
줄거리는 이러함
죽은 아들, 살아있는 인형!
“착한 아이가 될게요, 약속해요…”
그레타(로렌 코핸)는 어두운 과거에서 벗어나 새 출발을 하기 위해 외딴 마을의 대저택에 유모로 들어간다.
그러나 노부부(짐 노튼&다이아나 하드캐슬)가 아들 브람스라며 소개한 건 소년 인형.
장난이라는 의심과 달리 부부는 너무나 진지한 태도로 인형을 대하고, 심지어 10가지 규칙을 꼭 지켜야 한다고 당부한 후 여행을 떠난다.
대저택에 인형 브람스와 단둘이 남게 된 그레타는 자꾸만 일어나는 기이한 사건들을 겪으며 점점 인형이 살아있다고 믿게 되는데…
반전도 있다고 들었는데..
꽤 생각지도 못했던 반전이라 신선했음.
귀신 이런게 아니기 때문에 나중에 보고 나서도 생각나지 않는다
밤늦게 세수 할 수 있음
그리고.. 깜짝놀래키는 장면은 몇개 없음.
암튼 재밌는 내용이긴한데 약간 좀 지루하게 푼것 같기도..
더보이 보니까 컨저링도 보고싶다.ㅠㅠ